빅마마 소속사 "해체? 시기상조"
빅마마 소속사 "해체? 시기상조"
  • 노컷뉴스 기자
  • 승인 2011.02.22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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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발표… 상반기 앨범 발매
여성 보컬그룹 빅마마가 8년 만에 해체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가 이를 부인하며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빅마마 소속사 태일런스미디어측은 22일 "신연아, 이지영, 이영현, 박민혜로 이루어진 그룹 빅마마의 멤버 중 신연아, 박민혜는 1월 소속사인 태일런스미디어와 계약이 만료됐다"며 "그러나 신연아, 박민혜 두 멤버 개인의 계약은 만료되었으나 빅마마 이름을 내 건 스페셜 앨범 발매에는 합의가 끝난 상태로 현재 앨범을 준비 중이며 이 앨범은 2011년 상반기에 발매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스페셜 앨범 발매 후의 빅마마 앨범 및 활동에 대해서는 각 멤버와 충분한 협의를 통해 정해질 것"이라며 빅마마 해체를 언급하기엔 시기상조라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이지영, 이영현은 태일런스미디어에 남아 솔로 활동 등을 계속 할 예정이며 신연아, 박민혜의 거취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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