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쌍둥이 출산… 산모·아기 모두 건강
이영애, 쌍둥이 출산… 산모·아기 모두 건강
  • 노컷뉴스 기자
  • 승인 2011.02.2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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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40·사진)가 쌍둥이 엄마가 됐다.

이영애는 20일 오전 10시 20분 서울 중구 묵정동 제일병원에서 자연분만으로 건강한 아들·딸 쌍둥이를 출산했다.

소속사 스톰에스컴퍼니의 이주열 대표는 "이영애가 어제 출산을 했다고 소식을 전해왔다. 소속사 대표인 나에게도 알리지 않아 깜짝 놀랐다"라며 "현재 산모와 태아는 모두 건강한 상태다"라고 말했다.

이영애는 당초 청담동의 한 병원에서 출산할 계획이었으나 주위의 시선을 우려, 강북에 위치한 이 병원을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영애는 지난 2009년 재미교포 사업가 정모씨와 미국에서 비밀리에 결혼한 뒤 지난해 7월 불혹의 나이에 임신한 사실이 알려져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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