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은 22일 강원도 원주 원주여중 체육관에서 벌어진 2006 한·중·일 국제초청역도대회 마지막날 여자 +75㎏급 인상 3차시기에서 138㎏을 들어올려 종전 세계기록을 바꾸었다.
종전기록은 중국의 딩메이유안이 2003년 밴쿠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세운 137kg. 장미란은 이어 용상 3차시기에서도 180㎏을 들어올려 합계 318㎏으로 탕공홍(중국)이 2004 아테네올림픽에서 세운 합계 세계기록(305㎏)을 13㎏로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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