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명은 22일 제주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남대부 배영 50m경기에서 27초 93을 기록, 경성대의 정범수(28초 34)를 따돌리고 1위로 골인한데 이어 200m에서도 2분 11초 37로 우승을 차지하는 등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또 여대부 배영 50m에서도 충북대의 정혜연이 31초 74를 기록, 전북 군장대의 남아라(33초 13)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100m에서는 1분 08초 47로 동메달을 따냈다.
남대부 배영 100m에서는 충북대의 하영호가 1분 03초 56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여일반부 배영 100m에서는 신한은행의 김장미가 1분 11초 46으로 3위를 차지했다.
남대부 평영 200m에서는 충북대의 최영환이 2분 37초 89로 은메달을 따냈으며, 평영 50m에서는 충북대의 김경진이 31초 84로 2위를 차지했다.
남대부 계영 400m에서는 충북대가 3분 46초 24로 3위에 입상했으며, 800m에서도 8분 13초 26으로 동메달을 따냈다.
남대부 개인혼영 200m에서는 충북대의 한재영이 2분 19초 32로 3위에 입상했으며, 남대부 혼계영 400m에서는 충북대가 4분 09초 11로 3위에 입상했다.
남대부 자유형 400m에서는 충북대의 강민구가 4분 15초 39로 은메달을 따낸데 이어 개인혼영 400m에서도 4분 52초 74로 2위로 골인하는 등 2개의 은메달을 획득했다.
/최욱기자mrchoiuk@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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