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봉양초 5학년 윤호준
내 뱃살은
푹신푹신한 침대
꼭 한 번
누워보고 싶은 침대
내 뱃살은
딱딱한 바윗덩이
멋진 임금 왕(王)자
새겨 있는 바윗덩이
출렁이는
내 뱃살은 바다
뛸 때마다 출렁이는
내 뱃살은 파도치는 바다
내 뱃살은
통통 튀는 고무공
요요 같이
내 뱃살은 이랬다저랬다
변덕스런 고무공
재주 많은 내 뱃살
하나 뿐인 내 뱃살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내 뱃살은
푹신푹신한 침대
꼭 한 번
누워보고 싶은 침대
내 뱃살은
딱딱한 바윗덩이
멋진 임금 왕(王)자
새겨 있는 바윗덩이
출렁이는
내 뱃살은 바다
뛸 때마다 출렁이는
내 뱃살은 파도치는 바다
내 뱃살은
통통 튀는 고무공
요요 같이
내 뱃살은 이랬다저랬다
변덕스런 고무공
재주 많은 내 뱃살
하나 뿐인 내 뱃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