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지방선거 단체장 후보 릴레이 인터뷰-김광만<아산시장후보>
5.31지방선거 단체장 후보 릴레이 인터뷰-김광만<아산시장후보>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5.2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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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과 연계한 도시 발전'

출마동기
아산시장 출마를 위해 38세의 젊은 나이로 시의원에 당선된 시절부터 충남도의회 의원 그리고 지금 아산시장 예비후보에 이르기까지 우리 아산시의 구석구석을 살피면서 미래에 대응할 수 있는 아산시의 발전정책과 비전을 준비해왔다.
지금 이 시대의 아산시장은 경영과 정치 그리고 행정 능력 등을 고루 갖추어야만 하고 젊어야 한다.
이와함께 에다 하나 더 붙이자면 이젠 좀 젊어져야 합니다.

다른 후보와 비교시 자신의 강점은
아산시의원, 충남도의원의 경험을 통해 행정의 전문성도 익혔고 지방자치 전반을 꿰뚫어 볼 수 있는 눈도 갖게 되었다.
또한 성공한 경영인으로서 뚜렷한 경영마인드와 정치력 그리고 시민의 여론을 귀담아 들을 줄 아는 열린 귀까지 갖고 있다.

당선시 아산발전 전략은
지금은 지방자치시대라고는 하지만, 성공적인 지방자치를 위해서는 중앙정치의 도움이 있어야만 한다.
저는 그동안의 시의회, 도의회 의정활동 및 정치활동을 기반으로 중앙 및 지방의 정계, 재계, 학계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중앙정치무대의 비중 있는 정계인사들과의 친분도 나누고, 국제적 감각을 갖춘 재계 인사들과 교류하면서 학계의 저명한 교수들에게는 아산 발전을 위한 자문도 구하겠다.

신도시 조성에 따른 구도심 활성화 방안은.
우선 온양권 원도심과 신도시가 균형 있게 개발될 수 있도록 시장 당선과 동시에 균형발전 추진단을 구성하고 특별위원회를 설립하겠다.
특히 아산시 경제활성화의 발목을 잡고 있는 각종 규제에 대해 당선과 동시에 위원회를 설립하고 우선적으로 전문가, 시민, 관련업체 대표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재검토해 과감히 완화해 나가겠다.

근무는 아산,.주거는 천안인 것이 현실인데 이를 개선할 방안은.
우선 공무원이 모범적으로 앞장서야만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공무원에게 주인 의식을 심어 주겠다.
아산시 공무원의 거주지를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실직적으로 아산에서 살 수 있도록 유도하고 이에 따른 인센티브를 부여하도록 하겠다.

침체 된 온양온천,도고온천등 관광활성화 방안은.
아산을 온천도시의 장점을 살려 웰빙형 체험관광지로 육성시키고 축구, 하키, 수영 등 자랑할 만한 스포츠를 살려 스포츠 메카로 만드는 한편 세계 온천 박람회도 벌써 부터 이명수 충남도지사 후보와 함께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개발여건에 비해 규제로 발전이 기대에 못미쳤다는 여론에 대한 개선책은.
아산시 경제활성화의 발목을 잡고 있는 각종 규제에 대해 당선과 동시에 위원회를 설립하고 우선적으로 전문가, 시민, 관련업체 대표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재검토해 과감히 완화해 나가겠다.

 본선 승리전략은?
과거 임명직 시장 군수 출신들은 사실 주민을 무서워 할 줄 모릅니다.
행정밖에 모르는 전형적인 행정가 출신은 주민의 소리를 듣기보다는 오기와 독단을 좋아합니다. 결국 주민을 무시하는 시장은 시의 파멸을 가져 올 수밖에 없습니다.
시장은 시민과 공무원들 위에 군림하고 탁상행정, 독선행정, 인기위주 행정을 펼쳐서는 안 됩니다. 이제 올바른 시민의 대표자를 뽑아 우리 아산시를 올바르게 경영해야 합니다.
강희복 시장이 이끈 지난 시간은 참으로 많은 안타까움을 남겼습니다. 오만과 독단 그리고 즉흥적이고 감정적인 시책, 능력 밖의 과욕으로 거품이 생기고 있고 이대로 가다가는 위기 상황까지 몰고 올 것이라는 우려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것이 강희복 시장의 지도력과 경영능력의 한계인 것입니다. 이런 분께서 다시 시장이 되면 우리 아산시에 주어진 새로운 기회는 물거품이 되고 말 것입니다.
우리 아산은 대한민국 어느 자치단체보다 희망이 있는 도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의 아산은 매우 중요한 시점에 놓여 있다는 것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국민중심당 아산시장 후보 김광만은 아산의 경제, 교육, 문화, 관광, 농업 등 모든 분야를 업그레이드 시켜 가장 살기 좋은 아산 건설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주요공약.
새로운 교육도시로 성장(아산시 세수 3% 투입),모든 초등학교의 무료급식 시행 및 내년 9월부터는 중고등학교까지 무료급식 확대. 서북부지역의 경제활성화 추진,
충남도청 이전과 관련 도교육청 등 유관기관 적극 유치, 원도심(온양권)과 신도시의 균형 개발,스포츠 메카를 위해 축구, 하키, 수영 등 대표 종목의 활성화 및 축구장 건립,각종 규제 전면 재검토 및 완화

 주요경력.
아산시 농어민후계자 연합회장,(주)만빛신문사 대표이사 겸 발행인,아산시의회 의원(2대, 4대),제7대 충남도의회 의원(7대),국민중심당 중앙당 정책조정위원(현)등.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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