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철욱과 김영환(충북체육회)이 카누국가대표 2차선발전을 통과했다.

문철욱과 김영환은 지난 16일 한강 미사리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2006 카누국가 대표 2차 선발전 K-1 1000m에서 3분 58초 24와 3분 58초 56을 기록하며 나란히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문철욱과 김영환는 1차선발전에서도 카약종목에서 1, 2위에 기록했기 때문에 오는 6월말 열리는 최종선발전에 관계없이 국가대표에 무난히 선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은 2006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아시안 게임 출전 선수를 선발하는 대회로서 카약 6명, 카나디안 3명을 선발하게 된다.

/최욱기자mrchoiuk@cc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