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중추도시 역할 정립하겠다."
"충청권 중추도시 역할 정립하겠다."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5.22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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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효 대전시장 후보 10대 핵심 공약 제시해
한나라당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30분 선거캠프에서 대전발전을 위한 8개분야 76개 10대 핵심 공약사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대전을 대한민국의 신중심으로 도약시키기 위해서는 시류에 순응하지 않고 역동성을 부여할 수 있는 새로운 리더를 필요로 한다”고 말하면서 “정책 공약을 향후 성실히 이행할 것을 시민들에게 약속한다”며 지켜봐 줄 것을 당부했다박 후보는 공약정책 방향을 △대한민국 중심도시로서 대전의 미래성장 기반 마련 △친환경적 지속성장이 가능한 깨끗하고 푸른 도시 건설 △사회 양극화해소와 시민생활수준 향상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웰빙도시 지향을 제시했다.

대전의 미래성장 기반 마련의 세부 실천사항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에 능동적 대응 △충청권 중추도시로서의 역할 정립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세계적 첨단산업기지 육성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또 친환경적 푸른도시 건설을 위해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숲의 도시 △친환경적 서남부권 신도시개발 △자전거 이동권 및 보행권 등의 보장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10대 핵심 공약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U-턴 프로젝트’를 전개 △동구 가양·자양·용운지구 등 대학 주변에 대학로와 같은 캠퍼스 타운을 조성 △원도심 중심의 대대적인 교육지원 △미래 산업공단 (제5공단) 100만평을 조성해 1만개 이상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 △서남부권 개발계획을 전면 재조정하고, 중저가의 공공 임대주택공급을 확대 △3000만그루 나무심기 운동 전개 △ 중앙로를 대중교통 전용지구로 조성 △가칭 대전대중교통공사를 설립 시내버스 완전공영제를 단계적으로 추진 △유성구 성북동에 중부권 최고 수준의 레저스포츠 단지를 신규 개발 △유성 봉명동 일대를 국제적 관광온천타운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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