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지방선거가 불과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피니언리더인 공무원들의 표심을 진단해 볼수 있는 자료가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공무원노조 음성군지부(지부장 한근석)가 지난달 26일 단체장(군수)과 광역의원(도의원), 군의원(기초) 출마 예비후보들에게 보낸 정책공개 질의서에 대한 답변 내용의 논평을 지난 16일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지부는 16일 ‘정책답변서에 대한 음성군지부의 입장’이란 논평을 내고 “정책답변서를 통해 일부 후보들은 음성발전의 비전을 제시하고 평소 소신을 공개했지만, 일부 후보는 뜬구름 잡기식 답변으로 일관해 아쉬움을 남겼다”고 밝혔다.

/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