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지방선거 단체장 후보 릴레이 인터뷰- 이근성
5.31지방선거 단체장 후보 릴레이 인터뷰- 이근성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5.19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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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오송 연계개발 BT산업 육성

-출마 동기는.

△WTO, FTA 등 세계자유무역 협정에 의해 농촌경제 및 지역경제가 어려워져 날로 침체해 가고 있는 옥천을 이대로 바라볼수만 없기에 옥천인의 힘을 빌려 옥천을 바로 세우려 한다.

또한 어려운 70년대부터 지금까지 옥천을 걱정하고 농촌을 걱정해 본 후보는 오직 이근성 뿐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기에, 지금까지 살아온 모든 정열을 하나로 결집시켜 열린 행정, 참여하는 군정을 실현하고 충북도와 중앙정부와 협력해 옥천의 몫을 챙기며 전국을 발로 뛰어다닐 수 있는 세일즈맨이 돼 강력한 리더십으로 농촌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전국 최고의 풍요롭고 살기좋은 강한 옥천을 건설하기 위해 출마했다.

-옥천군의 시급한 현안문제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은.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농업 경제를 살리는 것 즉 공장 유치가 아닌 인구의 유입이 경제회생의 길이라 생각하고 인구 유입을 위하여 충북과학대의 활성화가 필요하고 정원의 증원이 필요하다.

옥천은 각종 규제로 인해 공장설립이 어려워 새로운 옥천 건설이 필요하며, 구일리 매봉산 일대에서 동이면 소도리 함박산 일대를 시가지화 해 Bio park를 조성하고 B.T산업을 육성, 대덕 벨리와 오송과학단지와 연계해 개발 시켜야 한다.

-옥천지역 일부 기업들이 타 지역으로 이전을 준비하고 있어 지역경제에 타격이 예상되는데 해결 방안이 있는가.

△각종 행정 규제 간소화 및 완화를 통한 외부 공장입주 확대 추진과, One-stop 시스템 도입을 통한 민원처리 및 친환경 기업 등에는 세금 감면혜택, 창업자금 지원 등 혜택을 부여해야 한다.

-옥천 지역의 84%가량이 수질 특별대책지역으로 지정돼 있어 발전에 많은 저해요소로 작용하고 있는데 이를 타파할 방안이 있다면.

△대청호 주변을 관광 휴양도시로 육성하는 한편 녹색체험 시범마을, 문화마을, 테마공원 생태공원 등 추억을 찾아 방문할 수 있는 곳으로 육성해야 한다.

-WTO, FTA계약체결로 농촌이 위기에 처해 있는데 농민들에게 희망을 줄 대책은 있는가.

△농촌발전 기획단(농민·연구원·공무원)을 구성해 50억원 정도의 농가 경영회생제도 기금을 마련해 특화소득 작목을 선정 집중 지원한다.

농작물 재배시 냉해 등 예기치 못한 농가 피해 기금조성 및 지급, 비포장농로 포장, 맞춤형 비료공장을 설립하는 등 지역에 맞는 친환경 비료를 생산해 농가에 무상공급 하겠다.

군에 유통과를 신설해 판매를 전담하고,생산기술 및 교육지원을 해 친환경 순환농업 단지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겠다.

- 상대후보와 유권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옥천읍과 동이면을 통합, 시로 승격하고, 대청호 주변은 휴양도식로, 동이면지역은 첨단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군민을 위해 진정한 일꾼이 누구인지를 심사숙고하여 선거에 임해주시기 바란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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