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후보 "거짓말 의도한 것 아니다"
정우택 후보 "거짓말 의도한 것 아니다"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5.19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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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로 비방전 자제...정책선거 촉구
정우택 후보측과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이날 한범덕 후보측이 제기한 정치자금법 위반 사실에 대해 ‘거짓말 하려했던 것이 아니다’는 입장과 함께 ‘정책을 갖고 정당하게 선거에 임하라’는 입장을 밝혔다.

정 후보측 대변인은 이날 “시사주간지에 보도된 내용은 후보에게 내용을 확인해서 답변한 것이 아니다”며 “아는 범위내에서 답변한 것이지 거짓말을 하려한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정 후보 대변인은 이어 “공명선거 서약식을 오전에 한 후 이같은 내용을 주장한 것은 공명선거를 하려는 의지가 없다는 것으로 밖에 받아들일 수 없다”며 “정책선거에 임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정 후보와 관련해 열린우리당이 발표한 내용은 이미 다 밝혀졌던 것”이라며 “열세를 만회하기 위한 수준 낮은 선거운동을 하는 것에 대해 일일이 대꾸할 가치가 없다”고 일축했다.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또 “열린우리당은 선거운동 첫날부터 정책선거 싹을 짓밟고, 폭로전, 비방전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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