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이 차오르면 눈물이 난다. 그 눈물은 때로 빈 자리를 어루만지는 위안이 되기도 한다. 이윤경(충북민족작가회의) 시인의 첫 시집 ‘빈 터’는 눈물의 흔적을 그려놓은 시집이다.위암으로 작고한 남편 창안 박석부씨의 서예유작 전시회와 때를 같이해 시집을 출간한 이윤경 시인은 1996년 ‘문학공간’으로 등단, 현재 (사)충북민족작가회의 충북여성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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