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광장] 하이패스 플러스카드(전자카드)란
[열린광장] 하이패스 플러스카드(전자카드)란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5.18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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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에서는 2005년 10월5일 수도권 6개영업소를 시작으로, 2005년 12월30일 전국의 모든 영업소에서 전자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확대 구축 실행해 오고 있다.

하이패스 플러스카드는 현금, 고속도로카드, 출퇴근예매권 기능을 통합한 최첨단 통행료지불 전자카드로, 기존의 1회용 고속도로카드 관련비용을 절감시키고 고속도로 이용고객의 현금사용 불편과 교통 지·정체를 완화하기 위한 선불형 전자카드로서 기명식과 무기명식이 있다.

기명식은 개인신상 정보를 입력해 분실시 신고하면 이체충전이 가능하며, 신분증 지참과 최초발급 수수료(5000원)가 면제되며, 법인의 경우 차량등록 대수만큼 무상으로 발급되고 있다.

무기명식은 일반 고속도로카드처럼 차로부스에서 쉽게 구입 충전해 사용할 수 있으며, 최초 발급수수료(5000원)가 부과되며 구비서류는 없다.

전자카드 사용방법은 요금소 통과시 통행권과 함께 제시하면 되고, 전자카드 이용시는 출퇴근예매권 적용시간, 구간의 통행료 자동 20% 할인이 적용돼 출퇴근 예매권 구입이 불필요하며, 연계통행료구간 자동 면제처리된다.

전자카드 신청 및 수령은 전국 모든 영업소사무실과 한국도로공사 각 지역본부 영업부에 직접 방문하는 것이 가장 간편하며, 인터넷(www.hipassplus.co.kr)으로도 신청가능하다.

2006년 중에는 신용카드 기능을 내장한 제휴 하이패스 플러스카드를 발행할 계획이며, 은행 등 금융기관의 현금자동 입출금기(CD/ATM) 휴대폰 등으로 충전이 가능하도록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자카드를 확대 시행함으로써 고속도로 톨게이트 교통처리능력이 향상됐고, 통행료 지불수단의 다양화와 서비스의 고급화를 실현하고 있다.

이 미 숙<한국도로공사 북충주영업소 designtimesp=24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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