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청주시장은 “처음으로 출마하는 동생 김현상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출마를 포기하고 전가족과 더불어 총력을 기울이는 것이 도리로 판단돼 출마를 포기하게 됐다”며“김 후보는 지난 45년동안 저의 정치활동을 하는 과정에 가장 희생적으로 뒷바라지 해 와 선거경험과 정치적인 판단력이 뛰어나며, 정의감과 일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또 “동생이 도의원에 당선되면 누구보다도 청원군 발전을 위해 훌륭한 대변자가 될 수 있는 자질을 충분히 갖췄다고 자신한다”고 덧붙였다.
김현상 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당시부터 형이 자신을 도울 것이라는 말을 하기도 했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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