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지방선거 단체장 후보 릴레이 인터뷰- 이용면 [예산군수 후보]
5.31지방선거 단체장 후보 릴레이 인터뷰- 이용면 [예산군수 후보]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5.18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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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증대 도모...도약하는 예산으로

-출마동기는.

△퇴보를 거듭하고 있는 우리 고장에 봉사적 사명의식과 필요불가결한 당면정책개발로 자치행정에 따른 자원증대를 도모해 도약하는 예산을 기필코 이루어내야겠다는 간절한 소망을 이루고자 출마를 결심했다.

-당선될 경우 예산군 발전 전략은.

△예산·홍성 지역에 충남도청 청사이전을 확정한 만큼 우리 고장 예산을 도청의 배후도시로 육성함에 있어 예산읍과 삽교읍을 축으로 하는 도시건설계획을 마련해 실행하겠다.

-다른 후보에 비교할 강점을 무엇인가.

△영농에 직접 참여, 자영업도 경영, 충남도의회에서의 의원활동 등 다각적인 체험을 토대로 한 적절한 발상과 더불어 강력한 추진력을 들 수 있을 것입니다.

-한나라당 탈당으로 많은 핸디캡을 가지고 무소속출마를 결심하기까지 많은 고뇌를 한 줄 안다.본선에서 승리할 전략은 무엇인가.

△한나라당의 공천경쟁에서 낙천한 것이 아니라 도당국자의 음흉한 미래전략에 의해 공천경쟁에서 제외된 것이다.
이러한 한나라당 충남도당의 지방선거 공천은 불공정하고 비민주적인 조치임에 따라 의연히 무소속을 택한 것이다.
이제껏 뿌리깊은 독선과 아집의 비합리적 근성에 항거하는 정신으로 군민의 단합과 친화를 일깨워 함께 협력해 새 질서의식을 고취하는 미래지향적 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다.

-낙후된 예산군의 방향을 설정한다면.

△첫째, 예산군의 올바른 자치행정을 위해 2가지 자원을 늘려나가야 할 것이라 여깁니다.
우선 덕산지역에 실버타운을 조성하고 그 운영을 군이 직접 참여 하여 열악한 재원을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모델를 창출해나가고, 다른 한 자원은, 여성자원을 적극 개발, 군에서 일자리 창출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다.
둘째, 금년 말로 예상되는 내포고속화도로 개설 문제가 확정되는 대로 예산IC 주변지역에 물류센터를 유치하여 취업이 어려워 고향을 등지는 실향민에게 일자리를 마련하는 희망의 계기를 조성하겠다.
셋째, 우리 고장의 많은 주민들이 공무원에 대한 불신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방안으로 공무원의 책임제와 전문제를 도입 운영해 나가겠다.

-충남도청이전은 예산군의 새로운 희망으로 믿는데 어떤 밑그림을 가지고 있나.

우리 고장이 지난 날 영화를 누려 온 바를 재연함으로써 너그러운 인심을 기초로 이제껏 낙후해 있는 서해안 일대에 발전을 촉구하고 사통팔달의 예산지역 교통망을 발전적으로 정비해 충남일대 어디에서나 접근이 쉬워 언제나 정감이 넘쳐나는 모범적인 예산을 부각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해나갈 것이다.
기타군수는 정치가나 행정가가 아니라 경영자입니다.
또한 군수는 중앙정부나 여러 자치단체 나아가서는 외국과의 업무협의를 위해 출장해야 하기 때문에 종래에 수행해 온 관례대로 주민들이 요청하는 모든 행사에 참여할 수가 없는 일이다.
이로써 현명한 유권자라면 사업가적 경영마인드를 지닌 인물을 군수로 선택해야 할 것이라고 사료된다.

◇주요경력

△1949년생

△평촌초, 대흥중, 예산농고, 예산농업전문대학 졸업

△예농총동창회 사무총장, 예산농전 총동창회장, 예산라이온스 회장, 현 충남도의원./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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