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지방선거 단체장 후보 릴레이 인터뷰- 김영호 [예산군수 후보]
5.31지방선거 단체장 후보 릴레이 인터뷰- 김영호 [예산군수 후보]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5.18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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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년 행정경력...최고의 자치단체로

-출마 동기는.

△예산을 항상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동안 39년(면 서기 2년, 도청근무, 10년, 자치행정부 19년, 시·군 부단체장 등 8년)의 종합행정과 현장행정을 두루 섭렵하면서 예산군의 어려움에 처한 현실을 방관만 할 수 없다는 마음으로 이 한몸 바쳐 전국제일의 활력이 넘치고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고자 출마했다.

-당선될 경우 예산군 발전 전략은.

△충남중심도시, 첨단산업도시, 벤처농업도시, 문화 관광도시, 웰빙 복지도시, 환경 생태도시, 평생 학습도시 건설의 커다란 목표를 지향하여 신도청이전, 가야산 순환도로, 내포 연계도로 확·포장, 내포 보부상촌 조성, 군청사 신축이전, 첨단 산업단지 조성, 덕산온천 전천후 휴양지화, 예당호 주변 관광자원화, 쌀농업 특구지역 지정, 신도청 접근로 개설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살고싶은 도시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갈 것이다.

-다른 후보에 비교할 경우 강점은 무엇인가.

우선 건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소탈하면서도 근면하고 부지런함이 생활신조로 삶을 영위하여 왔다.
또한 무엇보다도 풍부한 행정경험이 일선 시·군과 도청, 중앙부처 등에 친밀한 인간관계를 형성, 인적 네트워크가 광범위해 군에 필요한 사업과 예산 확보에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
이러한 인적 네트워크는 신 예산건설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생동감 있고, 살기좋은 예산건설을 약속한다.
-국민중심당이 물밑에서 뜨고 있지 않지만 현 군수의 낙마로 새로운 판세가 점쳐지고 있다.

본선에서 승리할 전략은.

국민중심당은 창당 시부터 지금까지 국민속으로 라는 슬로건하에 계속적인 정책을 개발하고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짧은 기간 내에 많은 국민들의 마음속에 기억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판세변동여부는 생각하지 않고 있으며 오로지 예산군민이 열심히 그리고 정열적으로 일할 수 있는 인물을 선택하리라 믿는다.
그래서 부지런히, 정직하게 군민을 대 할 때 우리 군민들은 현명한 선택을 할 것이라 믿고, 오직 예산을 사랑하는 정열을 군민에게 깊이 심는 다는 전략이다.

-군수 후보 중 행정통으로 알려져 있는 데 예산군의 방향을 설정한다면.

예산부군수를 4년여 하면서 예산군의 지리적 여건, 경제상황 등 나름대로 파악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 군민들이 원하는바 귀를 기우려 경청하고, 신바람 나는 공직풍토를 조성하고 싶다.
또한 시대변화에 능동적이며 적극적인 자세로 정책을 개발하고 추진하여 우리 예산군이 전국 최고의 자치단체가 되도록 혼신으로 노력하고 싶다.
그동안의 예산군은 낙후를 벗어나지 못했지만 앞으로 첨단산업과 벤처농업, 웰빙 복지도시 건설 등으로 복지 농촌 건설, 건강한 예산군 건설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충남도청이전은 예산군의 새로운 희망으로 보는데 어떤 밑그림을 가지고 있나.신도청 이전이 예산으로 확정됨은 우리에게는 하늘이 주신 절호의 기회라 믿는다.

△우선 신도청 건설세부추진계획에 따라 광역교통망 등 우리 군민들이 원하는 바를 수렴하여 최대한 반영시키고, 이 계획에 따라 21세기형 신도시를 건설토록 하는 한편 유망한 공공기관을 적극 유치해 충남의 중추도시로 만들고 싶다.

◇주요경력

△1947년생

△봉산초, 예산중, 예산농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졸업

△행정국, 재정국, 감사관실, 태안·예산군 부군수, 아산시 부시장, 충남도 감사실장, 지방공무원 교육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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