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정보화혁신에 54억원 투입
중기청, 정보화혁신에 54억원 투입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5.18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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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적 성과 나타나는 기업에 IMS인증 부여"
올 정보화경영체제사업에 54억원이 투입되는 등 본격적으로 지원이 시작된다.

17일 중소기업청(청장 이현재)에 따르면 올 정보화경영체제(IMS) 1차사업에 신청한 275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보화추진위원회의 심의·평가를 거쳐 우선적으로 가시적인 성과가 예상되는 152개 중소기업을 선정, 지원하기로 했다.

중기청은 현재 정보화경영체제 2차 사업에 신청한 273개 중소기업에 대한 사전진단평가 중이며 3차 사업에 대한 모집공고를 이달 말 시행한다.

또 지원대상 중소기업을 추가로 선정(사업신청:www.i-sme.tipa.or.kr), 정보화경영체제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타자세한 사항은 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정보화사업부 정보화사업2팀(02-3787-0451∼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보화경영체제(IMS)사업은 표준화된 정보화 추진 모델을 활용해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보화과제를 도출·지원하고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는 기업을 대상으로 정보화경영체제(IMS) 인증을 부여, 정보화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김일호 경영정보화혁신팀장은 “앞으로 이 사업을 △정보화 지원과제 도출(Plan) △맞춤형 정보시스템 구축(Do) △사업추진 성과평가(Check) △사후관리(Action) 등 단계별 지원으로 개편, 사업의 완성도 및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중기청은 정보화경영체제가 구축된 후 가시적 성과가 나타난 기업에 대해서는 정보화경영체제 인증을 부여하고 ‘정보화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육성, 중소기업의 경영혁신을 도모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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