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률 의원, 단국대 용지개발 수사관련 해명
김종률 의원, 단국대 용지개발 수사관련 해명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5.17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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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소환 언론보도 사실무근
국회 김종률 의원(열린우리당-괴산-음성-진천-증평)은 16일 단국대 용지개발 비리와 관련해 검찰 소환 통보를 받았다는 일부 언론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김 의원은 이날 “검찰이 조사 중인 다른 사건에서 불거진 사안이지만 단국대 용지개발과 관련한 학교법인측 법률자문을 맡은 사실이 없었던 점에 대해 소명자료를 제출해 이미 일단락 됐다”며 “국회의원 당선 전 단국대 법대 교수로 재직했던데서 비롯된 오해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또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사실 확인도 제대로 거치지 않은 일부 언론의 태도에 대해 유감을 표시한다”며 “지난 15일 검찰에 출석하긴 했으나 사건관련 참고인 신분으로 소명자료를 제출한 것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와함께 “검찰로부터 피의자 신분으로 어떠한 소환 통보도 받은 사실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한인섭기자ccunio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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