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지방선거 단체장후보 릴레이 인터뷰-박노철
5.31 지방선거 단체장후보 릴레이 인터뷰-박노철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5.17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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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오창 연결 행정 산업벨트 조성

   
박노철 국민중심당 청원군수 후보는 도의원을 지내며 지방행정을 익힌 경험을 토대로 청원군을 세계속의 초일류 도시로 성장시키는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특히 오창·오송을 연결하는 산업벨트를 건설해 세계적인 클러스터를 조성, 지역발전을 앞당기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출마 동기는.△농촌에서 자라 농민의 고되고 힘든 삶의 아픔, 어려운 실정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또 체신부, 법무부 등에서 20여년간 행정에 몸담아 왔고, 제 6대 충청북도의회 의원으로 지방행정에 경험을 쌓았다.

지방행정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는 법무사 업무도 15년여 동안 충실히 수행해 왔다.

이같은 경륜과 지방행정의 전반에 대한 폭 넓은 경험, 운영능력을 지니고 있다.

대학원을 졸업한 후에도 더 넓은 지식과 경륜을 쌓고, 사회성을 넓히기 위해 청주대학교 행정대학원, 충북대학교 경영대학원, 서울 경기대학교 사회교육원 등을 수료하면서 한시도 학문적 연구와 합리적 사고를 성장시키는 노력들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이러한 경력과 소신을 바탕으로 청원군을 세계속의 초일류 도시로 성장하는데 열정을 쏟고 싶어 출마했다.

-청원을 어떻게 발전시키겠나.△발전의 기본방향은 부자청원(주민소득증대), 건강청원(사회복지, 의료, 보건), 전통청원(전통적 고부가 가치산업, 농업육성), 행복청원(민원행정서비스 우선책), 최고청원(국토의 실질적 중심역할-물류, 운송, 항공) 건설이다.

-다른 후보에 비해 강점은.△행정전반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운영능력을 갖췄다.

20여년간의 공직생활과 15년간의 법무사 운영을 통해 행정능력과 풍부한 운영능력을 갖춘 준비된 후보라는 점이다.

청원군 전반에 대한 폭넓은 사고와 이해를 갖고 있다.

제6대 충청북도의회 의원과 청원군의 다양한 직능단체 회원과 대표로 활성화면서 청원군 전반에 관한 폭넓은 현장경험과 실질적인 이해력을 쌓았다.

지역주민들과의 연대의식(친밀도)이 강한 것도 꼽고 싶다.

청원군에서 태어나고 자라면서 상당히 오랜 기간을 청원군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살아왔다.

그래서 읍·면별로 다양하고 고른 지지층을 확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오송·오창단지와 연계한 발전 전략은.△오창산업과학단지는 정부(과기부)로부터 국가연구단지로 확정돼 국비지원을 확보할 수 있는 우선적 여건을 갖췄다.

따라서 이러한 지원과 기획을 통해 오송 단지와 함께 대덕특구처럼 R&D 특구로 개발하겠다.

오창∼오송을 연결하는 행정 산업벨트를 건설해 세계적인 클러스터를 만드는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또한 청주공항내의 항공산업들과 연계된 기업의 입주를 도와 간편한 행정절차와 편의를 제공해 기업이 강한 경쟁력을 갖추는데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

이러한 산업과학단지의 실질적 연계사업을 통해 청원군을 세계적인 IT, BT의 메카로 만드는데 초석을 다지겠다.

또한 오창, 오송 단지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산업단지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의 편의성과 쾌적함을 갖추는 것이 우선순위라고 생각된다.

따라서 행정편의와 서비스제공을 통해 단지 내의 기업과 사람들이 오직 기술연구와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여건과 지원책을 마련하겠다.

주요공약 및 프로필

△청원종합복지재단 설립△간부여성공무원 채용목표제와 승진목표제 실시△과감한 교육경비 지원으로 결식아동 문제해결△청남대 관리권, 운영권 일부 또는 전부 청원군으로 환수 노력△전국최고의 자치경찰제도 수립 및 시행△읍 ·면 월 1회 이동군수실 운영

△출생:1948년 청원군 오창면.

△학력:청주중, 청주고, 청주대학교, 청주대학교 대학원

△주요경력:청주지검 사건과장, 청주지검 수사관, 제6대 충청북도의회의원, 민족통일청원군협의회장, 청원군 태권도 협회장, 청원문화원운영위원(전 회장), 초정노인병원감사, 목령산장학회 회장, 청원교육청 장학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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