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북부 전신주 사라진다
청주북부 전신주 사라진다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5.17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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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충북지사, 지중화공사 시행
한전 충북지사(지사장 김인섭)는 6월부터 9월까지 30여억원을 투입, 청주시 상당구 내덕7거리에서 충주방면과 오창방면 총 4km에 대한 지중화공사를 시행키로 했다.

한전은 이번 지중화공사를 통해 도심환경 개선 및 안정적 전력공급으로 라마다 호텔 개장과 함께 그동안 침체되었던 북부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지중화 공사 시행에는 시민들의 불편이 수반되므로 이러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힁단 및 통행인 밀집개소는 지향성 압입공법, 야간 굴착작업 등을 통해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따라서 청주시의 도심환경 개선과 시민들에게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다소 불편이 따르더라도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 할 예정이다.

한편 한전 충북지사는 2007년도에도 청주고등학교에서 공단로타리외 4대구간 7km에 7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 도심 지중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남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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