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장기결석자와 학교 부적응 학생들을 위한 학습결손을 보충 지원하기 위해 ‘클리닉 사이버교사’를 운영하기로 하고 이달부터 서비스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사이버가정학습 지도교사 가운데 75명을 클리닉 사이버교사로 위촉해 놓은 상태다.
지원 대상학생 선정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과 중학교 전학년 고교 1학년생 가운데 1개월 이상 장기결석자와 학교 부적응 학생인데 소년소녀가장과 저소득층 가정 자녀는 우선 지원한다.
이들에 대한 학습지원은 충북교수학습지원센터의 학습 콘텐츠를 적극 활용하되 학습을 관리해 주며 학생들의 학습결손 보충을 위한 내용을 지도할 방침이다.
/최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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