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대 공매...시세차익 노려볼만
60세대 공매...시세차익 노려볼만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5.16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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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권곡동 삼부르네상스아파트
아산시 권곡동 삼부르네상스아파트의 회사보유분을 부동산 시장에 공개매각으로 내놓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11월 입주를 시작해 현재 90%의 입주율을 보이고 있는 삼부르네상스아파트는 분양당시부터 최고급아파트의 이미지를 심어주며 분양이 완료된 상태였다.

그러나 정부의 8·31부동산 조치 이후 계약 해지한 외지 투자자들 보유분을 회사가 인수해 공개매각을 하기로 결정하고 60세대를 오는 18일 매각에 들어간다.

분양당시 공급가가 평당 470만원대여서 현재 아산에 공급하는 아파트의 평당 590만원대보다 100여만원의 차이를 보이고 있어 시세차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기존에 거래되고 있는 삼부르네상스아파트의 거래가와 전세가가 아산지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현재 35평형과 43평형의 전세가가 분양가의 최고 90%를 넘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매매가 또한 분양가보다 3000에서 5000만원이 오른 상태에서 거래되고 있어 투자가치가 높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삼부르네상스아파트는 아산시내의 중심권에 위치함은 물론 권곡초등학교가 인접하는 등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전세대가 남향배치로 단지의 조성이 아산지역에서 가장 쾌적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회사 측 관계자는 “정부의 8·31조치 이후 외부 투자자들이 포기한 물량을 회사가 인수해 시민들이 최근 분양한 아파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매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에서 공개매각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문의: 041-534-3341·홈페이지 www.sambu.co.kr)/아산 정옥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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