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음성출장소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음성출장소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5.16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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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음성출장소(소장 신동환)가 우수농산물 관리제도와 농산물 이력추적관리제도를 올해부터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15일 음성출장소에 따르면 농산물의 선진 안전성 강화제도를 마련하고 음성농협, 맹동농협, 감곡농협 등 3곳의 산지유통센터를 우수 농산물관리(GAP)지정 및 농산물 이력추적 관리로 지정·등록했다.

이들 3개 농협 산지유통센터는 작업장 시설과 농산물 수확 후 관리시설, 위생관리 등 시설 기준과 전담조직 및 인력 등에 적합해 우수농산물 관리시설로 지정됐다.

이에따라 앞으로 우수농산물 인증품의 선별·포장 작업을 위생적으로 처리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 공급하게 된다.

특히 음성지역은 충북에서 가장 많은 우수농산물 관리시설 및 농산물이력추적관리로 지정·등록됨에 따라 안전한 농산물 생산·관리의 선두지역으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한편, GAP는 농산물의 생산부터 수확후 포장 단계까지 농약·중금속·미생물 등 농식품 위해 요소를 종합적으로 관리해 안전성을 강화하는 제도다.

또 농산물이력추적관리제(Traceability)는 생산부터 판매단계까지 이력을 관리해 안전성 등의 문제가 발생할 경우 이력을 역추적해 원인규명 및 신속한 조치를 강구하는 제도다.

/음성 심영선기자sys533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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