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8강 간다" 본선열기 후끈
"이제 8강 간다" 본선열기 후끈
  • 배훈식 기자
  • 승인 2010.12.06 21: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본보 주관 고3 학교 스포츠클럽대회 다섯째날
축구 '5전전승' 주성고 J.S 등 조별 16강 확정

농구 2연패 도전 신흥고 팬텀 등 12개팀 경합

'이제 본선이다'

제4회 고3 수험생을 위한 스포츠클럽 대회 조별예선이 6일 마무리되면서 본선 진출팀이 확정됐다.

◇ 축구

제1권역 청주·청원 지역에서 총 10개 팀이 본선 무대에 진출했다.

1조에서는 운호고(AS)와 신흥고(싸이클론)이 각각 3승을 챙겨 본선에 올랐다.

2조는 충북공고(충공FC)와 청주고(악동-1), 3조는 오창고(팔결FC)와 청주고(악동-2)가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4조 충북고(무심천)과 주성고(J.S)가 나란히 본선 토너먼트 무대에 진출했다.

특히 주성고(J.S)는 예선 5경기 모두 승리하며 우승 후보 1순위로 떠올랐다.

5조는 청주대성고(대성고)와 청주기계공고(BMK와아이들)이 본선에 올랐다.

제2권역 충주 지역에서는 충원고(충원)과 충주고(충주고)가 예선없이 본선에 진출했고 제3권역 음성·진천·괴산·증평 지역은 음성고(스나이퍼)와 증평정보고(진공청소기즈)가 각각 본선에 올랐다.

특히 증평정보고(진공청소기즈)는 진천상고(새샘누리)와 승점과 골득실까지 동률을 이뤄 다득점 원칙에 따라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5권역 보은·옥천·영동 지역은 영동인터넷고(인고FC)와 황간고(AS황간)가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4권역 제천·단양 지역은 출전팀이 없었다.

◇ 농구

청주·청원 지역만 조별예선이 치러진 농구는 총 12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먼저 1조 운호고(카리스마)와 신흥고(팬텀)이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신흥고(팬텀)은 지난 대회 우승에 이어 2연패에 도전한다.

2조에서는 오창고(G.O.B)와 봉명고(Illusion)이 본선에 진출했다.

3조와 4조에서는 충북고(하야로비)와 청주고(DASH I), 주성고(모순팀)과 청주기공(청주기공)이 각각 본선에 진출했다.

충주에서는 충주고(충주고)가 단일팀으로 참가했고, 음성·진천·괴산·증평 지역에서는 음성고(스톰)과 진천고(임마뉴엘)이 참가했다.

보은·옥천·영동 지역에서는 옥천고(옥천고)가 참가했고, 제천·단양 지역에서는 제천제일고(무아지경)와 제천상고(BC제천)이 본선 무대에 선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