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지방선거 단체장후보 릴레이 인터뷰-한창희
5.31 지방선거 단체장후보 릴레이 인터뷰-한창희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5.15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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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희 한나라당 충주시장 후보는 정치경험과 경영마인드, 강력한 추진력을 토대로 충주를 서민이 잘사는 충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출마동기는.△불과 2년밖에 안되는 반쪽 시장으로서 재임기간 충주시민들에게 자신감과 희망을 불어 넣으며, 남이 10년 걸려도 못한 충주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자부한다.

이제는 그동안 펼쳐놓은 현안 사업들을 착실히 하나하나 추진해 나가야 한다.

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시작한 사람이 마무리해야 한다.

지난 20여년간 이당 저당 기웃거리지 않고 오직 한길만을 걸어왔다.

오랜 정당생활에서 리더십을 배웠고, 지난 2년간 민선 시장직을 수행하며 행정경험도 갖추었다.

최첨단 산업단지와 기업도시를 연계해 최첨단기업도시를 건설, 일자리 3만개를 창출하겠다.

-당선될 경우 충주발전전략은.△먼저 최첨단 산업단지(61만평)와 기업도시(210만평)를 연계, 최첨단 기업도시건설로 일자리 3만개를 만들겠다.

둘째, 친환경 바이오 농업연구소 설립과 하나웰빙센터 유기농 연구소에서 품질검증 후 판매망구축, 1농협1품목전담시스템운영 등 농업혁명을 통해 농민이 잘살수 있도록 하겠다.

셋째, 레포츠형 관광휴양도시로 발전시키겠다.

넷째, 동서고속도로, 중부내륙선철도, 충주주덕간 6차로 공사를 조기 착공해 사통팔달의 고속교통망을 하루속히 건설토록 하겠다.

다섯째, 호암지를 환경생태공원으로 만들고 탄금호변에 체육공원을 조성해 전국최고의 친환경적인 그린시티(Green City)로 만들겠다.

여섯째, 어르신들이 사용할 수 있는 실버종합체육센터 건립과 여성들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출산양육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하겠다.

-다른후보에 비해 강점은.△중앙정계와 재계에 두터운 인맥을 갖고 있다.

이당 저당 기웃거리지 않고 오직 한길만을 걸어 온 지조 있는 사람이다.

노인을 공경하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풍부한 정치경험에 이제 행정경험까지 갖추었다.

-각종여론조사에서 지지도가 타후보에 비해 앞서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본선에서 승리전략은.△20여 년간 당에 몸담아 오면서 당과 함께 생사고락을 같이해 초지일관 지역발전과 당을 위해 쏟아온 열정과 노력 등은 충주시민여러분이 적극 평가해주리라 믿으며, 무엇보다 오직 한길, 정도만을 걸어온 지조와 청렴성, 정직성, 추진력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이루어 놓은 사업들을 매듭지을 수 있게 최선을 다 하겠다.

-기업도시 성공전략과 기업유치방안은.△조성후 분양문제가 사업 성패의 관건이지만 현재로서는 전망이 밝다.

광역교통망 개선 이후 수도권 공장이전 러시, 대기업 현지방문, 최적의 개발여건, 7개 금융사 사업 참여 경쟁, 중앙정부의 SOC지원약속, 중앙정부의 의지 확고, 기업도시 성공적 건설을 위한 시민의지가 확고하다.

-살기좋은 충주건설을 위해 어떤 밑그림을 갖고 있는가.△첫째, 부족한 일자리를 늘려야 한다.

210만 여평에 조성되는 충주기업도시건설사업은 연간 4000억원의 소득과 3만여명의 일자리가 생기는 사업인 만큼 반드시 성공시켜야 한다.

둘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을 살려야 한다.

지역경제 전반에 큰 비중을 차지할 뿐만 아니라 농민의 생존이 걸린 중대한 문제인 만큼 친환경 바이오 농법을 발전시켜 충주농업경쟁력을 크게 향상 시키겠다.

셋째,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자연 친화적 생태 환경도시(Green city)를 만들겠다.

넷째, 실내종합체육센터 건립 및 여성들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출산지원사업을 대폭확대해 서민이 잘사는 복지충주를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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