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행 다툼 치열 "추위도 녹인다"
본선행 다툼 치열 "추위도 녹인다"
  • 배훈식 기자
  • 승인 2010.12.02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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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주관 고3 학교 스포츠클럽대회 셋째날

축구, 지역별 본선진출 오늘 경기서 윤곽

농구, 신흥고 팬텀 홈 이점 가볍게 2연승

제4회 충청북도 교육감기 차지 스포츠클럽 대회 사흘째인 2일 본선진출을 놓고 열전이 펼쳐졌다.

◇ 축구

청주 용정축구공원에서 치러진 청주·청원지역 조별예선에서 흥덕고(광개토)가 미원공고(마운틴)를 3대 0으로 가볍게 눌렀다.

주성고(J.S)는 이날 첫 경기에서 청원고(구룡FC)의 기권으로 가볍게 1승을 추가한 뒤 충북고(무심천)를 1대 0으로 제압, 2승을 추가했다.

또 봉명고(파비뇽)는 이날 세광고(미라클)를 2대 0으로 눌렀다. 청주기계공고(BMK와아이들) 역시 세광고(미라클)를 4대 0으로 꺾었다.

음성·진천·괴산·증평지역 조별 예선에서는 진천고(할렐루야)와 음성고(스나이퍼)가 형석고(카리스마)를 상대로 각각 1대 0으로 격파했다.

또 진천상고(새샘누리)도 증평공고(이군)를 1대 0으로 따돌리며 1승을 추가했다.

이날 조별예선 경기가 예정된 가운데 축구에 출전한 청원고(구룡FC)와 농구의 신흥고(고오스) 팀이 경기를 포기했다.

◇ 농구

청주 신흥고등학교 한암체육관에서 열린 농구 조별예선 경기에서 신흥고(팬텀)가 현도정보고(New History)를 맞아 25대 17로, 운호고(카리스마)가 청주고(DASH )를 23대 15로, 봉명고(Illusion)가 오창고(G.O.B)와의 경기에서 29대 17로 승리하며 경기를 마쳤다.

충북전산기계고(충전기)는 신흥고(고오스)의 기권으로 가볍게 1승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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