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단 의원은 도청 기자실에서 노동현안과 비정규직 문제점에 대해 “전국적으로 56%에 달하는 비정규직노동자의 생존권 해결과 개방 산업논리에 의해 희생당하는 농민들, 고육의 카드빚으로 고통받고 있는 서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대책이 없다”며 “민주노동당은 이번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어 충북을 노동자가 행복한 나라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이어 배 후보는 “하이닉스 메그나칩을 비롯, 제천아세아시멘트 노조, 음성BR화물연대노조, 옥천환경관리노조의 해결을 위해 중앙정부와 충북도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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