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화재
단양 화재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5.04 22: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일 오후 1시 40분쯤 단양군 대강면 당동리 국립공원 소백산 인근 야산에 불이 나 산림 2ha를 태우고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이 나자 단양군과 소방당국은 소방헬기 3대와 소방차 2대와 공무원, 경찰 등 350여명이 현장에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였으나 바람이 많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당국은 불이 대강면 지역을 가로지르는 중앙선 산림철도 인근에서 시작된 점으로 미뤄 열차의 화기나 승객들이 버린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로 화인을 조사중이다.

/최영덕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