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1시 40분쯤 단양군 대강면 당동리 국립공원 소백산 인근 야산에 불이 나 산림 2ha를 태우고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이날 불이 나자 단양군과 소방당국은 소방헬기 3대와 소방차 2대와 공무원, 경찰 등 350여명이 현장에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였으나 바람이 많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소방당국은 불이 대강면 지역을 가로지르는 중앙선 산림철도 인근에서 시작된 점으로 미뤄 열차의 화기나 승객들이 버린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로 화인을 조사중이다./최영덕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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