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변씨는 지난 2월 24일 오후 3시쯤 진천군 이월면 모 노인회관에서 자신을 무료침술 봉사를 나온 한의사로 소개하고 이모씨(67·여)등 14명의 노인들에게 침을 놓아 이씨에게 급성췌장염으로 1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다.
이들은 또 1상자당 4000원에 불과한 차 종류 건강보조식품을 관절병 치료약이라고 속여 1상자당 4만원씩 28상자를 판매, 100만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도 받고 있다.
/최영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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