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의 ‘신관중앙로’ 모습 드러내
공주시의 ‘신관중앙로’ 모습 드러내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4.06 22: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주시가 개발과 보존이 공존하는 ‘스마트 시티 공주’ 건설이라는 슬로건으로 행정복합도시 건설과 연계한 공동발전을 위해 도시 기반시설에 238억원을 집중투입, 계획을 추진하는 등 중부권 중핵도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신 주거지역으로 개발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신관지역의 교통체증을 분산시키고 도시 균형발전을 꾀하기 위해 지난 2000년 1월부터 추진한 신관중앙로 사업이 국비 30억을 포함한 총 사업비 158억원 중 현재까지 147억원을 투입해 7년여 만에 시원한 모습을 드러냈다.

시에 따르면 당초 2008년도까지 완료계획이었으나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과 고속국도 개통 등으로 강북지역에 아파트가 대규모 입지할 계획에 있어 교통체증이 가속될 것으로 판단, 시에서는 올해 내에 모든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아직까지 지장물 보상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토지에 대하여는 토지수용 재결신청을 해서라도 연내 완공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공주 김영록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