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제주시는 세계 정보통신의 거점지역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유비쿼터스 관련 최신 이슈들을 논의하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제주시와 제주지식산업진흥원은 지난해 독일의 뷔르츠 부르크대학과 일본의 오사카대학과 의향서를 체결, 이들 대학의 IT관련 연구소 관계자들이 이번 행사에 참석해 정보를 교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는 정보통신부와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유비쿼터스 컴퓨팅사업단,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퀼컴코리아, KT, KBS 등 유관기관 전문가들도 참가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정보통신 거점지역으로서 제주의 위상강화 및 모바일 실증실험센터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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