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주는 소비자 평가단 1000명을 대상으로 음용테스트 등을 거쳐 순한 소주맛을 선호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부응, 초정리 지하 250m 천연암반수를 원료로 해 황토보다 20배 더 좋은 효능을 자랑하는 건강토 ‘백토여과공법’을 적용해 소주 본래의 맛은 유지하되 더욱 부드럽고 깨끗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노폐물 분해와 뛰어난 탈취효과를 가진 백토로 여과해 소주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 알코올 냄새를 없애 목넘김이 부드럽도록 했으며, 숙취해소에 탁월한 효과를 가진 아스파라긴을 첨가했다.
충북소주는 신제품의 성공적인 시장진입과 정착을 위해 전사 차원의 판촉 캠페인과 함께 지역밀착형 마케팅, 감성마케팅 등을 강화해 충북의 자도주 입지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장덕수 대표는 “시원한 청풍의 본격적인 시판과 함께 50여년을 한결같이 충북의 지역민과 희노애락을 함께해 온 진정한 향토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위상을 되찾을 것이며, 세계시장을 향해 뻗어나가는 충북의 대표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남경훈기자namkh@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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