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 '맑을린' 진로 '참이슬' 누르고 1위 탈환
선양 '맑을린' 진로 '참이슬' 누르고 1위 탈환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4.06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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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의 ‘맑을린’이 진로 ‘참이슬’을 누르고 4년만에 1위를 탈환했다.

(주)선양(사장 김광식)은 대한주류공업협회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대전·충청 향토기업인 선양이 지난 2월 23만8000여 상자(2572㎘)를 판매, 진로의 ‘참이슬’을 누르고 4년만에 지역시장점유율 1위에 올랐다고 5일 밝혔다.

이 자료는 ‘맑을린’은 49.5%, ‘참이슬’’은 48.7%를 기록, 지난해 같은 달 보다 7.5%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지난해 9월 출시된 ‘맑을린’의 판매가 급신장된 결과로 풀이된다.

그러나 시장점유율이 80%에 육박하는 부여, 공주, 청양 등의 지역에 비해 아직까지도 5∼6%내외로 머물러 있는 천안·아산지역은 선양의 커다란 숙제로 남아있다.

선양 관계자는 “맑을린을 앞세워 천안지역의 공략과 수도권지역으로의 진출을 통해 ‘맑을린’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주로 거듭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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