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청원군 제1선거구 재선에 도전한 한창동 도의원(50·한나라당)은 3선 경력의 기초의원과 도의원 의정활동을 밑거름으로 지역사회에 다시 한번 헌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37세의 젊은 나이에 제1대 청원군의회 의원에 당선된 이후 내리 3선을 한데 이어 도의원에 당선된 한 의원은 두터운 주민들의 신임이 가장 큰 자산이라고 강조한다.
한 의원은 “미원 황새마을조성과 친환경농업, 남일면 효자미 브랜드화, 상청리∼월오리 도로개설 사업, 현도 장승제작소 설치 등 현안사업을 잘 마무리하고 싶다”며 “농촌살리기와 균형발전을 도모해 개방화 압력과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이 잘 살 수 있는 적극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대 농대를 졸업한 한 의원은 1∼3대 청원군의회 의원, 부의장, 의장을 역임한데 이어 충북도의회 운영위원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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