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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4.06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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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군의원을 지냈던 사람으로서 현재 군의회가 주민의 구심체이자 여론수렴의 창구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데 대해 책임감과 아쉬움을 느낍니다.

한번 더 의회로 돌아가 군민들에게 진정한 의원상을 보여주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영동군 기초의원 가선거구(영동읍) 한나라당 여철구 예비후보 (50)는 “기업 유치, 농가소득 창출, 노인복지, 인구 유입, 교육환경 개선 등을 위한 시책과 법안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군의회가 바로 서려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 강화가 급선무”라고 밝힌 여씨는 “특히 여론을 무시한 단체장의 독주와 독선이 큰 폐단으로 지적되는 만큼 무소불위의 단체장 권한에 제동을 걸 수 있는 능력과 패기를 겸비한 의원이 나와야 된다”며 자신이 적임자라고 말했다.

30대에 군의회에 진출해 부의장을 지냈던 여씨는 JC회장, 유도협회장, 생활체육협의회장, 영동중 운영위원장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폭넓은 인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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