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선수는 지난주 성남 세진온니코아 10층에서 벌어진 국제격투기무도연맹(I.K.M.F) 타이틀 결정전에서 상대선수를 로우킥을 앞세워 3회에 라이트 스트레이트로 첫 다운을 빼앗았다.
이어 최 선수는 전의를 상실한 이 선수를 거세게 몰아붙여 TKO승으로 챔피언을 차지해 홍성군의 첫 국내 챔피언이 됐다.
최진선 선수는 오는 16일 일본 도쿄 신쥬꾸 쿠페이스홀에서 일본의 j-네트워크 플라이급 챔피언인 타카시와 격돌을 하게 된다.
이번에 챔피언으로 등극한 최 선수는 일본 챔피언 다카시 선수를 꺾겠다는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며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홍성 박상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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