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스 강, 대학 강단에 선다
데니스 강, 대학 강단에 선다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4.05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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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종격투기대회 스피릿MC의 주최사인 (주)엔트리안은 지난 1일부터 실시된 ‘제3차 스피릿MC 종합격투지도자 교육 및 전문 심판 교육’과 함께 용인대 사회교육원 이종격투지도자 교육과정을 공동 진행했다고 4일 밝히고, 오는 30일까지 진행될 교육의 일환으로 데니스 강이 객원 강사로 나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주)엔트리안은 지난 3월 한국 종합격투기를 이끌어 갈 인재를 발굴하고자 ’종합격투 지도자 교육 및 전문 심판교육’을 진행했으며, 이종격투지도자 교육과정을 개설한 용인대 사회교육원과 뜻을 합쳐 전문 심판교육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됐다.

특히 용인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문심판 교육과정에는 사회교육원 이종격투기지도자 교육과정 수강신청자들이 전원 참석하게 되며, 스피릿MC 이수용 심판위원장을 비롯한 장지훈, 백종권 심판 등 현 스피릿MC 심판진이 전문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제3차 종합격투지도자 교육 및 전문 심판교육’은 (주)엔트리안이 2006년 첫번째 사업으로 진행한 종합격투 핵심인재 육성 프로젝트이며, 이론과 기술의 양면을 겸비한 실질적인 종합격투지도자 육성을 통해 제대로 된 종합격투기를 한국시장에서 보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진행은 매주 토요일(용인대), 일요일(스피릿MC)로 나뉘어 진행되며, 1차 교육 및 시험을 통해 선발된 참가자에게는 스피릿MC 종합격투지도자과정 수료증이 수여되며, 이후 2차 교육을 통해 스피릿MC 전문 심판 자격증이 주어진다.

이들은 이후 스피릿MC를 통해 공인심판 보수교육과 실습을 통해, 종합격투대회 등에서 실질적인 심판 활동을 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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