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은 이 기간 동안 달동네 등 어려운 고객 900여 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옥내 전력설비를 무료 점검해 주는 등 현장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오는 20일에는 청소년수련관의 지체장애인들과 함께 나들이를 가고, 에덴원을 찾아 목욕봉사와 대청소 등의 봉사활동도 벌일 예정이다.
30가구의 소년소녀가장과 홀로사는 노인 가정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노후설비 교체 등의 봉사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또 11일 오전 전 직원과 협력업체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 내덕동 오거리, 석교동 육거리 등지에서 시민들에게 백일홍 등 꽃씨를 나눠준데 이어 다음달 11일에는 150여명이 참여하는 교통안전 거리질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밖에 사회복지시설 전력설비 점검, 어린이날 미아예방 캠페인, 석탄일 사찰 전기설비 점검 서비스, 자매마을 봉사활동, 주부컴퓨터교실 운영 지역주민 무료 영화상영 등도 준비하고 있다.
/남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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