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06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은 한국환경자원공사 대전충남지사와 공주시청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들은 “국토대청결운동을 통해 농어촌을 비롯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국토환경을 정화하고, 환경보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자 이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특히 “14일에는 전국 동시에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에 금강유역환경청은 한국환경자원재상공사 대전충남지사 등 130여명과 함께 14일 오전 10시부터 공주시 의당면 도신리에서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한다.
이들은 이날 행사에서 농촌지역 폐비닐 및 농약병 수거 등 각종 쓰레기 대청소와 국토청결 캠페인을 실시하고, 한국환경자원공사와 공주시청은 폐비닐 수거 및 쓰레기 등을 처리할계획이다.
한편, 각 지방자치단체 및 산업단지, 환경친화기업 등에서도 국토대청결운동 주간을 맞이해 공단주변, 농어촌 지역, 야산, 하천 및 도심지 주택가 등에서 각각 쓰레기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들은 “해마다 여름 피서철과 가을 행락철 등에 국토 대철결운동을 추진해 왔다며, 올 봄에는 도시지역에 비해 쓰레기 관리에 취약한 농어촌 ㅈ역의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신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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