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 예비후보는 기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충남도청은 반드시 빠른 시일 내로 이전 되어야 하며 타 직할시에 도청이 있는 것은 설득력이 없다”고 단호하게 밝혔다.
오 후보는 “고시 통과 후 첫 예산세무서과장 부임지로 발령받아 제2의 고향 같다”고 밝히고, 충남도를 대한민국 국정중심의 행복도시를 만드는데 적임자라 말했다.
또한 “행복도시와 충남도청 이전은 정치적으로 이용되서는 안 된다”고 밝히고, 충남도의 새로운 비전으로 국정의 기능이 충남도에서 이루어지는 역할은 중앙정부의 이력과 이번 도지사 당선으로 충남의 미래를 책임지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그는 낙후된 농촌을 장보고 해외시장개척단 발촉으로 새로운 시장다변화에 판로를 개척, 우수 농·축산물 개발로 브랜드 상품화, 각 자목반의 기업화, 충남 유통단지 단계적 확충 등을 들어 “일등농촌 부자농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간담회에서 밝혔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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