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화합체육대회는 경찰관과 어머니회원, 전·의경들이 모두 참여해 족구대회를 벌이고 대화의 장을 통해 자체사고 예방에 심혈을 쏟기로 결의했다.
음성경찰서 어머니회는 전·의경들이 사고없이 복무를 마칠 수 있도록 정서적 안정감을 심어주고 사회봉사활동을 후원해주는 등 자체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18명으로 구성된 어머니회는 분기마다 1회 전·의경과 함께 봉사활동을 벌이는 등 전·의경들은 친어머니처럼 대화를 통해 고충을 털어놓으며 정서적인 도움을 받고 있다.
이종복 서장은 “전·의경 어머니회를 발전시켜 사고없는 음성경찰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음성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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