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여경협 3개국과 협력체제 구축
충북여경협 3개국과 협력체제 구축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5.05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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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성경제인 서울총회에 참가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충북지회(지회장 양향숙)가 싱가포르 등 3개국과 양해각서를 체결, 여성기업의 글로벌네트워킹 및 해외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충북지회에서는 싱가포르여성경제인협회 써드챕터, 인도네시아 여성경제인협회, 홍콩한인여성회와 양국의 경제와 문화를 이해하고 여성기업 공동의 발전을 함께 도모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충북지회 참가자들은 파트너쉽프로그램, 갈라디너, 컨퍼런스, 필드트립(용인민속촌) 등 행사를 3개국과 함께 하며, 충청북도와 여성기업에 대해 적극 홍보하며 우의를 다졌다.

홍콩한인여성회는 충청북도의 바이오산업, 농산물, 관광자원에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 참가자는 여성기업인과의 무역, 비즈니스아이템, 파트너쉽에 관심을 나타냈다.

양향숙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에게 국제화 역량을 높이고자 비즈니스 영어강좌를 3년째 개최하고 있어, 외국여성경제인과 먼저 인사하는 등 타 도 참가자에 비해 적극적으로 교류한 결과”이며 “올 하반기 중으로 3개국을 경유 방문해 파트너십을 정착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시회에 참가한 테크웜(주)(대표이사대행 민진선·품목 발열조끼, 칫솔살균기)은 뉴욕, 이탈리아, 캐나다의 무역업체와 MOU를 체결, 수출길을 더욱 넓혔다.

/남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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