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지방재정 조기집행 유공 공무원·부서 표창
음성군 지방재정 조기집행 유공 공무원·부서 표창
  • 이형모 기자
  • 승인 2010.08.02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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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화·산업개발과·맹동면 '최우수'
음성군은 2일 행정안전부가 올해 실시한 지방재정 조기집행에서 전국 1위에 선정됨에 따라 유공 공무원과 부서를 표창했다고 밝혔다.

유공 공무원으로 최우수상에는 강태화씨(시설 8급), 우수상에 임윤정씨(행정 7급), 장려상에 허복수씨(행정 7급), 김복영씨(시설 8급), 김유경씨(시설 9급)가 각각 표창을 받았다.

또 산업개발과와 맹동면이 최우수상을, 건설교통과와 생극면이 우수상을, 환경보호과 행정과, 농업기술센터, 원남면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군은 올해 상반기 재정 조기집행 목표액인 1136억원보다 117%가 많은 1336억원을 집행해 3억원의 특별교부세를 받았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 창출, 민생안정, SOC사업 등 주민 체감경기 효과가 큰 사업을 중점관리대상 사업으로 두고 추진상황 점검, 문제점 파악, 부진부서의 분발 독려를 통해 재정 조기집행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지난해 연말부터 합동측량 및 설계반을 운영했으며, 긴급입찰, 한시적 수의계약 확대, 선금지급방식 개선, 1억원 이상 주요사업 중점관리, 예산집행 실명제 등을 추진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고 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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