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그녀는 얼굴에 항상 웃음을 머금은 채 신바람 나는 일터를 만드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과 완벽한 업무추진 능력은 동료 선후배 공직자들의 인정을 받아 왔다.
그녀는 지난 15년 동안 주민편의 민본행정 추진을 위해 헌신적인 희생과 봉사정신을 앞세워 남들이 꺼려하는 민원부서인 건설과에서 노점상 단속 및 복합민원 처리, 일반서무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그녀는 각 실·과에서 의뢰한 450여건의 복합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해 신뢰받는 민원행정에 공헌하는 등 지난해 도로교통량 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도 했다.
일복을 타고 났다고 불리는 그녀는 과중한 업무를 추진하면서도 공직자로서, 가정주부로서, 어머니로서의 1인 3역을 거뜬히 수행하며 특유의 명랑함과 친절한 태도로 주민들을 맞고 있다.
/음성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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