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후보는 27일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청춘을 바쳐온 사람으로 강력한 추진력과 결단력을 갖춘 이 시대가 요구하는 시장감”이라며 “충주시의 살림을 꾸려나갈 일꾼을 뽑는 선거인 만큼 정당이나 학연, 혈연, 종교를 초월해 오로지 충주발전을 위해 누가 적임자인지 인물을 보고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이어 시장의 급여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서민아파트를 50%가격으로 공급하겠으며, 노인복지 대폭 확충, 모범청소년 지원육성, 재래시장 활성화 및 영세상인 보호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수안보 출신인 최 후보는 15년의 교직생활을 거쳐 사업가로 변신, 한알유스호스텔과 한알고속을 운영했던 최씨는 학생육성사업과 노인회원 위로행사 등을 적극적으로 펼쳐 정부로부터 보호선도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 후보는 충주사범학교 총동문회장과 중앙경찰학교 유치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현대드림투어점장으로 일하고 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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