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학교 시민호응
별학교 시민호응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4.20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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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우암어린이회관(관장 조흥식)이 충북대학교 천문대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2006 청주 ‘별학교’가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우암어린이회관은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천문에 관한 심도있는 체험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태양계, 별자리, 로켓과 우주선, 별축제 등의 내용으로 청주 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청주지역에서는 좀처럼 대중 천문교육 행사가 없던 가운데 지난 15일 열린 2회차 교육에서는 충북대학교천문대 대장 김용기 교수의 ‘공간과 운동-태양계’ 특강과 초등생들의 ‘태양계 공작’ 등의 교육이 실시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우주에 대한 최신 자료들을 선보여 교육 참가자들의 감탄사를 자아내기도 했다.

한 참가자는 “모르던 지식 습득에 도움이 되고, 자녀들과 대화가 통해서 좋다”며 “다음 교육이 기대가 되며 가능하면 이웃과 같이 오고 싶다”고 말했다.

현재 실시되고 있는 1기 교육은 오는 6월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되며, 6월 셋째주 일요일에는 그간의 교육을 마무리하는 별축제(야간 관측행사)가 열린다.

/문종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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