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섬세함과 솔직함으로 주민관련 문제를 행정적으로 해결하는 데는 여성의원이 적합하다고 생각하며 그 역할을 담당하고 싶습니다”여성으로 2대에 이어 4대 충주시의회 의원으로 활동중인 권순옥 의원(66·한나라당)이 5·31 지방선거 충주시의회 ‘바’선거구(교현안림, 교현2, 용산동)에 재출마를 선언했다.
“충주지역은 건설 등 외적인 성장으로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기 때문에 이제는 시민을 위한 사회복지분야에 시민들의 세금이 쓰여져야 한다”는 권 후보는 “의회에 다시 들어가면 복지와 건강, 노인·육아·여성문제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으며, 안림택지개발, 교육환경 개선, 청소년 이용시설 설치 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단월초를 졸업하고 전주 성심여중을 중퇴한 권 후보는 충주시여성발전정책위원회 부위원장, 충주시공공기관유치위원, 충주환경운동연합 운영위원, 교현안림동 주민자치위원회 고문 등을 역임했다.
제4대 충주시의회 전반기 총무위원장에 이어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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