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대 특성화대학으로 힘찬 출발
충주대 특성화대학으로 힘찬 출발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4.28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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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대학교(총장 안병우)가 웰빙바이오, 항공우주, 청정기술 및 사회기반, 차세대IT 등 4개분야의 특성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특성화 사업은 충주대학교와 청주과학대학과의 통합으로 4년간 지원받게 되는 대학구조개혁지원사업비 170억원 중 31억9000여만원이 투입되는 것으로, 충주대학교를 특성화대학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분야별 사업내용으로는 웰빙바이오분야는 2억원을 투입해 IMB증진프로그램을 통한 현장적합형 간호인력 양성, 산업근로자의 근 골격계 질환에 대한 예방 및 재활 프로그램 개발, 항공우주분야(8억원)는 글로벌 인재형 교육사업, 글로벌 교육인프라 구축사업, 산·학·연관 협력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 청정기술 및 사회기반분야(9억원)는 실무지향형 건설인력 양성사업, 창의력 학습과정, 연구·교육환경 개선, 청정환경인력 양성, 청정환경교수능력향상, 관·산·학협력, 청정환경기술 종합실험실습실 구축하고, 차세대 IT분야(12억원)는 차세대 전력기반 기술, U-IT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기술, 인터페이스기술 및 시스템 제어기술, 차세대 전자통신기술 분야 등이다.

안병우 총장은 “4개분야 중점 특성화사업을 통해 대학경쟁력 도모와 적합한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인력양성 및 취업역량 강화, 나아가 지역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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