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한나라당 충북도지사 예비후보는 4일 도당의 도지사 후보경선 방침과 관련해 북부 남부권 당원과 국민경선 참여인단의 투표참여에 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16일 치러지는 도지사 경선에 청주에만 투표소가 설치될 경우 북부, 남부 당원과 국민경선인단의 참여가 낮아질 수밖에 없다”며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북부, 남부 투표소 설치 등 도당차원의 배려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