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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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타임즈
  • 승인 2010.06.16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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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송학초 4학년 우상진

공부를 안 한다고

회초리로

혼이 나네

울면서

방으로 들어가네

엄마가 참 밉다

잠을 자는데

엄마가 살며시

약을 가지고 들어오시네

나는 자는 척

엄마가

발라 주시는 약

밉던 엄마가 감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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